《Unicorn Diaries》는 Rebecca Elliott가 글과 그림을 맡은 Scholastic의 Branches 시리즈로, 주인공 유니콘 Bo Tinseltail이 Sparklegrove School에서 친구들과 겪는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낸 초급 챕터북입니다. 유니콘, 드래곤, 고블린, 인어, 마녀, 키츠네, 바다용처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판타지 요소가 풍부하고, 컬러 삽화와 짧은 문장이 많아 리더스북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단계의 아이들이 비교적 부담 없이 읽기 좋습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마법 이야기 속에 friendship, kindness, courage, teamwork, confidence, acceptance 같은 주제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입니다. Bo와 친구들은 매 권 새로운 문제를 만나고, 단순히 마법으로 해결하기보다 서로 도와주고 용기를 내며 방법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단순한 판타지 모험책이라기보다, 아이들이 관계와 감정, 문제 해결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엄마표영어로 읽을 때는 한 권을 읽은 뒤 Vocabulary Match, Reading Comprehension, Story Sequence, 감정 찾기, What would you do? 같은 활동으로 확장하면 활용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특히 같은 등장인물과 세계관이 반복되기 때문에 여러 권을 이어서 읽을수록 어휘와 표현이 누적되고, 아이가 책 읽기에 자신감을 붙이기 좋습니다. 한마디로 《Unicorn Diaries》는 파닉스 이후, 영어 원서를 ‘공부’가 아니라 ‘이야기’로 읽기 시작하게 도와주는 판타지 입문 챕터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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