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y Watson은 《Because of Winn-Dixie》로 잘 알려진 Kate DiCamillo가 쓴 어린이 챕터북 시리즈입니다. 주인공 Mercy는 Watson 부부에게 단순한 애완돼지가 아니라 사랑스러운 가족입니다. 특히 버터를 듬뿍 바른 토스트(hot buttered toast)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며,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엉뚱한 사건에 휘말리는 것이 이 시리즈의 큰 재미입니다.
이야기마다 Mercy는 자동차를 타고 예상치 못한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집에서 벌어진 사건의 중심에 서기도 하며, 때로는 공주처럼 꾸미거나 사건을 해결한 영웅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Mercy 자신은 대단한 일을 하려는 생각이 별로 없는데 주변 사람들은 Mercy의 행동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Mercy의 단순한 생각과 사람들의 진지한 반응 사이의 차이가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문장은 비교적 짧고 반복되는 표현과 대화가 많으며, Chris Van Dusen의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이야기 이해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그림책에서 영어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아이가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시리즈입니다. 단순히 영어 문장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등장인물의 감정, 상황의 반전, 유머까지 이해하며 영어책 읽기의 재미를 발견하기 좋은 초기 리더스·챕터북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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