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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and Mudge》는 Cynthia Rylant가 글을 쓰고 Suçie Stevenson이 그림을 그린 대표적인 Early Reader 시리즈입니다. 외동아이 Henry와 커다란 반려견 Mudge가 함께 보내는 평범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중심으로 우정, 가족, 계절, 여행, 생일 등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짧고 명확한 문장과 풍부한 그림,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생활 영어 표현 덕분에 파닉스와 쉬운 리더스북을 어느 정도 읽은 아이가 본격적인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에 읽기 좋은 시리즈입니다.
Henry and Mudge는 많은 도서가 Ready-to-Read Level 2로 분류되며, Lexile과 AR은 책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대체로 Lexile 300L 후반~500L 안팎, AR/ATOS 2점대 중후반~3점대 초반에서 접할 수 있는 책이 많아 초기 독립 리딩 단계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시리즈 전체에 하나의 Lexile이나 AR 수치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 책을 선택할 때는 해당 권의 정확한 지수를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그림이 이야기 이해를 충분히 도와주기 때문에 수치상의 난이도보다 아이가 편안하게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에서는 처음부터 혼자 읽게 하기보다 엄마가 읽어주기 → 함께 읽기 → 한 페이지씩 번갈아 읽기 → 한 챕터 혼자 읽기 → 한 권 독립 읽기 순서로 진행해보세요. 이야기 속 look, run, wait, smell, sit, jump, want, like 같은 기본 생활 동사와 반복 문장을 활용해 간단한 말하기 활동으로 연결하기도 좋습니다. 결국 Henry and Mudge의 가장 큰 장점은 Lexile이나 AR 점수를 올리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영어로 된 긴 이야기도 내가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그림책에서 챕터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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